비엔나 머리 염색 리뷰
염료를 바르고 3~40분 정도 방치한 후 씻어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비엔나염료는 5분만에 염색이 되서 신기했어요.
염색을 한번 하고 싶다면 번거롭고 번거로워서 하기 싫은데 5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색상은 내추럴 브라운과 다크 브라운 2가지가 있습니다.
흰머리를 확실하게 염색하고 싶다면 짙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성분도 좋고 단시간에 끝낼 수 있어서 머리를 많이 손상시키는 염색약은 아닌 것 같아요.
상자를 열면 각각의 염료 5개와 비닐장갑 5개가 들어있습니다.
어두운 갈색
천연브라운 1제와 2제로 나누어져 있어 사용시 바로 섞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엔나 퓨어뷰티 5분 염색약 사용법
사용방법을 살펴보면서 특히 신기했던 점은 본체에 물만 발라도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전에
본격적으로 염색해보겠습니다.
잦은 탈색으로 인해 뒷머리는 굉장히 밝아졌고, 뿌리쪽은 검은색과 흰색 털이 고르게 나 있었습니다.
짧은 머리에는 세 가지 염색약이면 충분합니다.
커피염색이라 그런지 염색약의 강한 향보다는 색다른 향이 느껴졌어요. 커피라기보다는 프로틴파우더 초콜릿 향이 더 많이 났어요. 샴푸하지 않고 바르면서도 좋았어요. 샴푸하듯 모발에 바르는 느낌이라 쉬웠어요. 주의사항 본체에 발색이 잘 안되어서 다른 곳에 놓으면 잘 벗겨질 줄 알았는데 바닥에 묻은 염색약은 잘 안떨어지더군요. 몇 분만에 염색이 가능한 염료라 강도가 강할 텐데요. 최대한 주변에 물들지 않게 조심하면서 염색해주세요. AFTER 아주 밝은 머리 부분은 짙은 갈색으로 염색하였고, 나머지 부분은 검정색에 가까운 어두운 색으로 염색하였습니다.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시도해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시간이 단축되는 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 염색약은 피부에 착색이 되지 않아서 좋았어요. 깔끔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백발을 무독성 냄새로 깔끔하게 염색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염색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