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감독 코랄리 파자 주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데니스 퀘이드 개봉 2024.12.11.
2024년 올해의 문제작 ‘물질’
이런 작업에 대한 어느 정도의 관용은 있지만… 끝까지 시청하는 동안 혐오감을 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Substance에 대해 마음에 드는 부분과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이라는 고전적 주제를 아주 과감하게 해석한 점이 좋았습니다.
(일부 장면도 있지만) 결말은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결국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됐습니다… 우리의 기대를 어느 정도 뛰어 넘었습니다.
(진짜 미친거같아 ) 섭스턴스 엔딩 해석
‘기억하라, 당신은 하나’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은 과거에는 성공한 여배우였지만 이제는 너무 늙어 자신의 아름다움에 만족하지 못한다.
어느 날, 그녀는 ‘더 나은 나 자신을 경험해 보라’는 생각에 푹 빠져 젊고 아름다워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만드는 물질 실험에 자원했습니다.
그녀에게 물질이 주입되는 순간, 엘리자베스 몸의 세포가 분열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등에서 젊고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이 터져 나왔습니다(여기서 가장 좋은 것). 주의…) 엘리자베스의 등에서 나온 여자 ‘수'(마가렛 퀄리) 4. 수는 엘리자베스로부터 파생된 존재이지만 독립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다.
5. 수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반해 엘리자베스의 ‘Pump It Up’ 프로그램을 이어받았습니다.
6. 하지만 매주 본체를 교체해야 한다는 벌칙이 있었다.
엘리자베스 7세는 일주일이 넘게 계속되면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섭스턴스’ 제조사에서는 둘이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반드시 기한을 지키라고 했지만 수는 계속 기한을 놓쳤다.
8. 마감일 이후에 잠에서 깨어난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몸 어딘가가 심각하게 노화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9. 결국 엘리자베스와 수는 서로를 미워하게 되고 어떻게든 서로를 죽이려 하게 된다.
10. 수가 엘리자베스를 죽였고, 엘리자베스가 죽는 순간 수의 존재는 점차 무너졌다.
엔딩: 피에 젖은 쇼, 엘리자베스와 수는 괴물이 되었습니다 11. 수는 엘리자베스가 죽은 동안 계속해서 물질을 사용합니다.
이제 돌이킬 수 없는 괴물이 탄생한다.
12. 괴물은 엘리자베스와 수의 살과 몸이 마치 누더기 골렘처럼 생긴 끔찍한 괴물이다.
13. 누더기 골렘 복장을 하고 TV쇼에 출연한 엘리자베스와 수는 사람들을 혐오하다가 결국 쓰러져 사방에 피를 흘렸다.
(엘리자베스와 수의 결합으로 탄생한 무시무시한 이상한 생명체의 탄생…) 서브스턴스 결말의 해석
두 사람은 아름다움에 지독하게 집착하다 결국 규칙을 어기게 됐다.
아마도 그들의 운명은 그들이 물질을 처음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결정되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규칙을 어기게 마련이고, 그들의 몸은 무너질 것이다.
그리고 방송스태프들은 섭스턴스라는 회사를 알고 있었나요? 마치 괴물임이 뻔한 수를 마치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방송하는 것. (오히려 팝콘 각도로 보는 것 같은데요?) 방송 관계자 ‘하비’가 의도적으로 엘리자베스를 TV 프로그램에서 제외하고 적절한 시기에 그녀에게 섭스턴스를 홍보한 것 같습니다.
엘리자베스를 겨냥한 ‘트루먼 쇼’와 같습니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무대에 괴물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크게 반응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표정..) 괴물로 변한 수와 엘리자베스를 보고 관객들은 경악하지만 이내 그곳은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괴물이 찢기고 찢겨지고, 곳곳에서 피가 흘렀는데… 흠뻑 젖는 쇼를 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
물질 수준, 권장 수준
신체 노출 : 누드 노출 (데미 무어 – 마가렛 퀄리) 고어 : 끔찍한 신체 변형, 척추가 쪼개지는 장면… 몬스터 수가 단절된 장면 : 유혈극의 극치다.
‘샤이닝’ 말고는 이보다 더 많은 피를 사용한 영화를 본 적이 없다… 격투씬: 데미 무어-마가렛 퀄리의 격투씬도 예상보다 훨씬 잔인하다.
여러모로 수준적인 면에서 우리가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위가 튼튼해도 편하게 보기 힘든 작품이다.
어쨌든 영화 자체는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선,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이라는 뻔한 주제가 이렇게 끝까지 강하게 밀릴 줄은 몰랐다.
(적당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본론까지 가는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