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감독 김원석, 황인혁 출연 박유천,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임정은, 서효림, 강성필, 채인우, 지남혁, 전태수, 류담, 성현주, 안순용, 안내상, 이재용, 조성하, 정하윤, 김정균, 주아성, 임윤정 방송 2010, KBS2
조선시대 여성들의 공간인 성균관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 멜로드라마. 2010년 8월 30일 첫 방영. 총 20부작. 출연진: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 성균관 스캔들 속 캐릭터들
성균관 스캔들 명대사 엔딩
그에게 주지 마세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남자의 마음이라면, 주지 마세요. 그에게 당신의 눈, 당신의 가슴, 당신의 손을 주지 마세요.
나는 살아야만 했다.
나는 그저 살고 싶었을 뿐이었다.
나는 어머니와 아픈 남동생을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
나는 가족을 위해 관리자가 되었다.
이렇게 되었다.
노론의 아들로 사는 것이 그렇게 즐겁고 신나는 일은 아니지. 이 세상에 부모를 택하거나 원하는 대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야. 오늘…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중요해. 이 애정을 돌려드리는 건 내 마음이 너 도련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야. 여보, 내 마음은 여기 너 도련에게 묶일 거야. 너는 이 조선이 택한 남자야.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무릎 꿇지 않을 거라고 믿어도 돼? 기억해, 이 성균관에서 너는 여자의 몸을 가져서는 안 되고, 여자가 되어서도 안 돼. 그리고 네가 여자라는 걸 잊지 말고, 모두가 너를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돼. 여자인 네가 성균관에 남겠다고 한 그 순간부터 줄타기를 하며 매 순간 목숨을 걸고 있다는 걸 잊지 마. 네가 네가 아닌 것처럼 불쌍히 여기지 않았어. 처음엔 그 재능이 불쌍했어.. 그때는 네가 필요했어. 친구가 있다면 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 미안해, 미안해. 김윤식 나랑 결혼해줄래? 결혼해줘. 내가 원하는 걸 이루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어.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그럴 거야. 난 항상 노력할게. 이런 나라가 괜찮다면 날 붙잡아줄 수 있어? 파란색이 나야. 파란색이…나야. 널 좋아해. 김윤식 옳지 않으면 길을 가지 않았던 나 원칙이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나 예의와 법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나… 남자인 널 좋아하게 됐어. 그래서 친구로, 룸메이트로 곁에 둘 수 없는 거야. 김윤식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살 수 없어, 나를 속이고.김윤식 아무리 애를 써도 이렇게만 널 찾을 수 있어.그러니까… 이제 네 차례야.나에게서 도망가.김윤식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애쓰고 안전하게 지키려고 하는 내일이 없다는 거야.지금, 이 순간… 나는 가능한 한 끈기 있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이런 시간들은 내 인생에 다시는 허락되지 않을 거야.내가 줄 수 있는 건 용서가 아니라, 연인의 마음…여자의 마음뿐이야.그러니 죄인의 마음이 아니라, 연인의 마음을 줘.잘금의 네 사람은 간절히 찾던 금등지사를 찾아내고, 그녀가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모두의 도움으로 성균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선준과 김윤희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는데… 성균관 스캔들 드라마 OST 성균관 스캔들 후속작 규장각 신하들의 시절 규장각 신하들의 시절 세트 작가 정은궐 출판사 파란미디어 발매일 2009.07.21. 성균관 스캔들 원작자인 정은궐 작가의 후속작 규장각 선비들의 시절이 드라마로 제작이 결정됐다.
정은궐 작가는 성균관 선비들의 시절, 해를 품은 달, 홍천기 등 많은 인기 드라마를 쓴 작가로,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 자체가 화제가 됐다.
성균관 선비 4인방이 모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