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 노화병 아들러 심리학 철학

“상관의 비위를 숨기기 위해 함부로 거짓말을 하는 요즘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소크라테스는 꾸짖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자신의 생존만 생각한다면 결과적으로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닐까?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95쪽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저자 기시미 이치로 출판 에세이 출간 2021.06.15.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기시미 이치로(Kishimi Ichiro)는 늙음과 질병, 죽음에 직면한 6가지 철학 강의를 담은 책이다.
그는 유명한 철학자이자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다.
그는 그리스 철학, 아들러 심리학, 가족 이론, 교육 이론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6개의 강의는 꽤 흥미롭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고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들러의 내용이 등장한다.
책의 내용 , 그리고 도 생각나네요.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노화’와 ‘질병’을 받아들이는 방법이다.
우리는 이 현상을 진화나 퇴화라기보다는 ‘변화’로 보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아프든 안 아프든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한다’고 한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 초점을 맞췄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건강해지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지적한다.
목적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저자는 나이가 들거나 병에 걸려도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초점은 무엇을 주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있습니다.
강연에서는 인생을 가장 심각하게 오해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려준다.
또한 강의를 통해 시간이 없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나는 거짓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의도는 숨길 수 없습니다.
그들의 거짓된 말과 행동은 모두 드러날 것입니다.
부끄럽지 않느냐고 묻는 소크라테스가 생각난다.
말과 행동은 정직해야 합니다.
부정직한 집단, 사람, 기업과 함께 살기가 어려워집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권 저자 도스토예프스키 출판사 미눔사 출판일 2007.09.20.

미움받을 용기 2 (200만부 기념 특별판) 저자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판, 영향력 출시 2022.12.28.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빅터 프랭클청아출판사2020.05.30. 각 강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나누는 대화들입니다.
특히 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또렷이 기억한다.
강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치인에 대한 빈번한 발언이 철학자의 관점에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정치인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는 강의입니다.
자신 외에는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정치인은 그저 해로운 존재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크다.
조정래 장편소설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 한국 정치인들을 꾸짖는 말입니다.
“야당은 또 하나의 기득권세력일 뿐이고, 조금은 다른 보수정당이다.
우리가 진보라고 생각했던 것은 우리의 실수이자 오해였습니다.
진전의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에만 안주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는 데만 안주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변하지 않고, 역사가 왜 그렇게 발전하지 않는지 이제 확실히 알 것 같아요.” (페이지 78) szalata, Source Unsplash 저는 철학 공부를 좋아합니다.
그것은 흥미로운 연구이다.
전공으로 선택할 수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가끔 재미있는 교양서로 읽곤 합니다.
강의는 쉽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책으로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고, 다른 사람의 귀로 듣고,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Page 101 타인의 시선을 고민하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사형과 전쟁에 반대하는 아들러와 저자의 분명한 신념에 동참합니다.
사형과 전쟁을 반대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전달된다.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의 예가 이렇다.
철학은 질문을 던지고 삶의 방향을 찾는 과정이다.
잘 알지 못하더라도, 확신과 용기를 얻어 실천하는 것과 함께 다시 태어나는 자신을 바라보는 훈련을 철학이라고 합니다.
흐려진 시야 속에서 질문을 던지고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시 펼쳐본 책이다.
강의를 통해 삶과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6강 모두 유익합니다.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에세이 #기시미 이치로 #고정아 #도서 추천 #좋은글 #인문학 #인문학철학 #클라우드모모 도서추천 #클라우드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