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녀이’를 원작으로 한 웹툰의 서혜랑 감독과 박도앵.
고부장(류승수 분)과 서혜랑(김윤혜 분)의 마지막 대화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의심스럽다고 느꼈는데, 6회에서는 이런 모습이 다시 한 번 그려졌다.
우선 정년이 고과장님 극단의 돈을 횡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 극단 매란국 대표 배우 서혜랑이 그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년과 서혜 과장은 어떤 관계인가? 정년의 원작 웹툰 속 그들의 과거 이야기를 살펴보자.
감독 정년이, 출연 정지인,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정은채, 김윤혜 방송 2024, tvN
정년과 서혜 과장은 어떤 관계인가? 드라마 원작 웹툰 줄거리 박도앵
박도앵은 정년이 커피숍에서 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연구생들의 용돈이 부족하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동시에 서혜랑에게 고 매니저가 극단의 돈을 훔쳐 도박장에 가는 것 같다며 이를 극단 단장인 강소복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서혜랑은 분위기를 위해서만 말하겠다며 백도앵을 제지했다.
이어 고 매니저에게 따로 말을 건네는 서혜랑. 내가 도박장에 가는 걸 눈치채는 애가 있어서 적당히 하라고 하더군요. 정년과장은 어떤 사람인가? 그는 극단 매란국의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회계부서장을 맡고 있다.
그렇다면 서혜랑은 왜 고부장의 횡령 사실을 알면서도 눈감아주는 걸까. 정년과 서혜, 고 매니저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이들의 관계는 어떤지 살펴보자.
드라마 정년 원작 웹툰의 줄거리에 따르면, 과거 서혜랑과 문옥경은 같은 기생의 기생이었고, 고부장은 그 기방의 깡패였다.
10년 전 극단 매랑을 창단한 극단 매랑국 관장 강소복이 기생 문옥경을 극단에 데려오자 서혜랑도 따라왔다.
이때 서혜랑은 기방깡패들을 데려와 극단의 핵심 관리직에 배치했다.
강소복 감독에 대해서는 극중에서는 ‘숫자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원작 웹툰에서는 정년이 연기에만 집중하는 연예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극단의 회계 문제보다는 극단의 초기 멤버인 문옥경과 서혜랑을 신뢰한다.
깊은 특징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고대일(고과장)은 뒤에서 극단으로부터 돈을 빼돌리고 있었다.
한편 서혜랑은 남편과 딸 은재를 두었는데, 과거 남편이 도박 빚으로 딸을 팔기도 했다.
서혜랑은 매니저를 통해 남편에게 돈을 보내 빚을 갚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매니저가 중간에 누군가로부터 돈을 빼앗고 있었던 것.. 일본으로 도피한 서혜랑과 남편. 채권추심자들을 피해 그곳에서 혼자 빚을 갚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혜랑에게 일본에 같이 가자고 전보까지 보냈는데, 이마저도 고과장이 가로막았다.
정년 원작 웹툰의 줄거리를 보면 박도앵이 대대일의 횡령 증거를 더욱 확실하게 잡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번에도 서혜랑이 고과장을 대신해 원장에게 거짓말을 하여 극단에서 쫓겨난 박도앵. . 원작에서 알 수 있듯이 정년과 서혜 선배와의 관계가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그려지는지 재미있게 지켜봐주세요. (사진=’TVN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