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평화를 바랍니다.
저는 다음주에 여행을 떠나는 남궁도둑입니다.
P자라도 아기여권을 만들지 않으면 할 수 없어서 멋지게 일찍 해냈습니다.
멋진 모습을 기록해야 해서 아기여권 만드는 방법과 필요한 것, 발급기간, 금액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도 이것만 따라오시면 따라오세요. 아기 여권이 필요합니다
먼저, 발행을 위한 소모품을 준비합시다.
아기의 여권은 어차피 작성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법정대리인의 동의서를 받아야 합니다.
구청 방문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 부모(방문자) 여권사진 1부 여권발급신청서(구청에 비치) 법정대리인 동의서(구청에 비치) 배우자 주민등록번호(필수인가요?) 아기 영문 표기(필수) 배우자간 협의?) 발급수수료
놀랍게도 가족관계증명서도, 아기등록도 필요 없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갈 때, 구청에 방문하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딸아이가 아직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서 JD가 데리고 가야 해서 미리 여권발급신청서와 법정대리인 동의서를 작성해서 딸아이에게 주었습니다.
서류를 프린트해서 미리 작성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구청에서 작성할 시간이 없어서 미리 서류를 프린트해서 작성해서 JD로 보냈습니다.
서류를 미리 작성하고 싶으신 분은 다운받아서 미리 작성해 주세요. 아래 외교부 정보 링크를 첨부합니다.
외교부 여권정보 외교부 여권정보 www.passport.go.kr 그런데 막상 쓰다보면 정말 할말이 꽉 차있습니다.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구청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기 때문에 괜히 겁이 나서 좀 피곤하네요. 그래서 인터넷에 있는 예시들을 보면서 썼어요. 여권 신청서 작성. 유아여권 신청서 작성은 처음 사용할 때 어려웠는데, 예시로 다시 사용하니 이제는 쉽습니다.
우선, 어린이는 5년짜리 여권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권기간이 5년인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실 그것과 영어 이름을 잘 활용하면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영어이름에 저희가 꼭 쓰고 싶었던 표기가 있었는데, 구청에서 여권발급시 그걸 검게 처리해버렸네요. 로마자 표기는 구청에서 제공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철자가 별로 안 예뻐서 딸아이가 슬퍼했어요.. *긴급연락처는 엄마라고 적었는데, 그 자리에서 할머니로 바꿨어요. 신청 후 법정대리인 동의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주의사항 중 법정대리인이 공동 친권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부모 모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자녀가 결혼하지 않은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5년, 26페이지, 여권 금액. 기본적으로 유아여권은 5년만 발급이 가능하므로 총 26페이지 분량이 3만원이었습니다.
58면 패키지 가격은 33,000원인데, 그렇게 많이 여행할 줄은 몰랐기 때문에 돈을 절약하기 위해 30,000원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아기 여권 발급 기간 : 아기 여권 발급에 시간이 오래 걸릴까 봐 조금 일찍 신청했습니다.
(여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 11월 17일에 신청해서 11월 27일에 받았습니다.
. 주말인 걸 고려하면 빨리 받은 것 같아요. 다만, 발급기간을 넉넉하게 생각하여 여유롭게 준비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말 늦을 때까지 미루는 도둑인데 미루다가 큰일 나면 나만 상처받는다.
. 빨리 해야지.. 자기를 위한 규칙 -아기 여권 사진 찍기 옷 귀 앞머리 본인 인증 앱 평안하세요? 나는 워킹맘 남궁도둑이다.
12월에 쿠미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서 여권을 만들었어요… blog.naver.com 아기 여권사진 직접 찍는 꿀팁도 올렸으니 참고해주세요 셀프 사진 찍는 방법이 필요하시다면, 우선 예쁜 사진 찍기가 좀 어렵네요,, 정말 멍청한 사진이라 다시 봐도 웃기네요 블루 e는 처음 보네요 -여권과 마음에 듭니다.
그린패스포트를 이용하면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품절인 것 같아요. 아무튼 아기여권 만들기는 여기까지 했으니 2027년 여권갱신때 다시 여권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4년 뒤에 만나요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