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조회 주차위반알림서비스 문자통합구독 휘슬 이용방법
개인적으로 운전을 싫어합니다.
서울은 주차를 잘 못해서 좁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도로에서 운전하는 시간이 낭비되는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유튜브를 보거나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목적지에 1분 더 빨리 도착하기 위해 서두릅니다.
운전자를 위한 통합 서비스
이 글에서는 모든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신호, 속도위반조회, 주차위반알림 서비스를 통합 구독형 앱인 휘슬(Whistle)의 사용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물론 ‘경찰청 교통불만신고24(e-Fine)’, ‘카텍스’ 등의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당 모바일 앱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생년월일, 이름, 차대정보, 차량번호 정보가 필요합니다.
휘슬이 다른 서비스에 비해 매력적인 점은 본인 차량뿐만 아니라 타인 차량, 법인(임대) 차량도 등록이 가능하고, 차량 1대당 최대 2명까지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속도위반 과태료 조회 회원가입, 로그인, 차량 등록을 완료하셨다면 홈 화면에서 (과태료) 탭을 터치하신 후 (과태료/신호위반) 항목으로 이동하세요. 그런데 과태료와 벌점을 혼동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자는 무인 감시 카메라에 적발되었을 때, 즉 신호나 속도를 위반한 사람을 알 수 없을 때 부과되는 것이고, 후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되었을 때, 즉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을 때 운전면허 벌점과 함께 부과되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과태료를 확인하려면 (간단 인증)과 (공동 인증)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여 인증해야 합니다.
왜?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휘슬만으로는 과태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경찰청 교통불만신고24(e-Fine)를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하지만 이 앱을 이용하는 이유는 나중에 설명드릴 주차위반 신고 서비스 통합 가입과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휘슬에 등록된 모든 차량의 과속 및 신호위반 정보는 본인확인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앱 내 가상계좌를 통해 직접 과태료를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본인 차량에서 발생한 과태료만 유효합니다.
불법주차 문자서비스로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불법주차 구역에 일시적으로 주차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주변 CCTV나 모바일 카메라로 1차 단속 촬영을 실시합니다.
그러면 해당 지역의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다면 차량 번호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차량을 즉시 철거합니다.
이를 무시하면 1차 촬영 후 5~10분 뒤에 2차 촬영이 이루어지고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눈치 빠른 분이라면 휘슬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실 겁니다.
맞습니다.
차량 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든 시, 군, 구에서 단속 사전 통보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홈화면에서 (주차단속) 탭으로 들어가서 2024년 8월 6일 기준 94개 알림영역을 모두 활성화 시켜주세요. 지자체에서 1차 단속 시 문자로 알려주지만, 간혹 스팸으로 무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앱 푸시 메시지나 음성 알림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불법주차 과태료는 일반주차금지구역은 4만원, 어린이보호구역은 서울 승용차 기준으로 12만원입니다.
1차 알림을 바로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차량을 이동시키면 과태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기간 확인, 리콜 대상 차량 여부 확인, 중고차 가격 확인, 주변 주차장 정보 확인, 휘슬 앱을 통해 대폭 할인된 차량용품 핫딜 쇼핑도 가능합니다.
동네 골목길에 자주 등장하는 불법주차 차량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니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끝!
속도위반조회 주차위반알림서비스 문자메시지통합구독 휘슬 이용방법